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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작성자 사진: Stella
    Stella
  • 2023년 1월 1일
  • 2분 분량

2023 0101 주일 옥토묵상 ☀️-1


민수기. Numbers

히브리인들은 민수기를 ‘베미드바르’, ‘광야에서’ 라고 부릅니다.


민수기는 두번에 걸친 이스라엘 인구계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인구숫자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중심으로 모인 예배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광야에서’라고 부른다면 민수기를 읽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과 그곳에서의 삶에 초점을 두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민수기는 레위기와 연결됩니다.

대부분 광야에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의 생애를 마감하는 부분도 담고 있습니다.


40년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여정이지만, 본향을 향해 오늘의 광야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 우리들의 예배와 영적인 진군에 관한 이야기도 될 것입니다.


민수기 1:1-1-54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출애굽 제2년 2월 1일, 광야 1세대 인구조사를 하게 하십니다.

12지파 내에 20세 이상 싸움에 나갈 만한 장정의 수는 6,3550명입니다.

장정만 6만3천오백오십명이니 여자와 아이들과 싸움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까지 모두 합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이 인원이 광야에서 함께 이동하며 살아내는 것.

모세의 리더쉽, 어떤 한사람의 리더쉽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 모세를 통해서 이루어졌지만,

이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요, 누군가의 리더쉽으로가 아니라

그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가 업습니다.


광야의 40년동안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시고,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셨고,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말씀하시고, 그 말씀대로 순종해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이집트의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하나님의 군대로 세워가십니다.


하나님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이를 원하십니다.

세상과 죄의 노예였던 우리를 건져내시고, 하나님의 군사들로 훈련시키시고, 이 땅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지금 나는 어디쯤 서 있을까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삶의 좌표를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우리 교회, 라이트하우스 서울숲은 3번의 예배가 드려집니다.

1부예배는 11시,

그리고 2부 1시반, 3부 4시.

각 예배부수별로 하우스도 정해지게 됩니다.


이 때에 민수기의 말씀을 허락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속한 공동체마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어, 우리 인생의 광야길을 주의 말씀 따라 걸어가는

거룩한 영적용사들이 다 되는 2023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삶에 행하여

영적으로 무장되고 진군하는 하나님의 군사들 모두 되게 하소서!


*Today’s Action: 새해 첫예배. 그리고 3부의 예배. 전심으로 주님만 예배하자! 마음과 뜻과 정성 다해 에배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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