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작성자 사진: Stella
    Stella
  • 2023년 2월 26일
  • 1분 분량

0226 주일 ☀️-5

마태복음 14:1-12


8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성경 속 많은 인물들이 바른 말, 옳은 말을 하다가

순교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먼저는 예수님이시겠죠,

사도 바울도 그렇죠,

스데반 집사도,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결국은 복음을 전하고 ‘옳은 말’을 하다가 (요한을 제외한) 모두가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이를 순교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장 가치있는 일,

영혼을 살리는 일,

곧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는 인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끔찍한 형태로, 어이없는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마치 죽음을 조롱하듯이 말입니다.


오늘은 세례요한의 죽음에 대해 나오는 말씀입니다.

바른 말, 옳은 말의 댓가입니다.

분봉왕 헤롯이 자신의 이복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취합니다.

이를 지적하여 쓴소리하는 세례요한이 거슬립니다.

그러자 왕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 소원을 말하게 된 헤로디아의 딸이 그 어머니와 짜고 세례요한의 목을 요구합니다.


그 위대한 세례요한의 마지막은 이렇게 어이없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땅에서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육신을 입고, 이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나

우리의 진정한 본향이자, 가치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미 하나님 나라로 이땅을 살아가는 자들은

죽음조차 우습게 여깁니다.

소위 말하는 개죽음을 당하지만,

세례요한은 그의 사명을 다한 죽음입니다.

세상에서 어이없이 당한 것 처럼 보이지만,

그의 죽음보다 그의 삶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인생 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나

영원을 살아가는 자들인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사명을 다하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세례요한의 황망한 죽음을 통해

진정 이 땅을 살아가는 위대한 삶이 무엇인지 보게됩니다.

사명자로 살게 하소서.


Q: 나의 인생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0709 주일 ⛅️ 렘 2:20-28 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는 십계명 중 제 1계명입니다. 자기...

 
 
 
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0507 주일 ☁️ 옥토 민수기 23:27-24:9 27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장소를 바꿔가면서까지 끝까지 이스라엘을...

 
 
 
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0323 THUR ☁️ 옥토묵상 마태복음 23:13-28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하게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예수님은 늘 중심을 보십니다. 속사람을 보십니다. 겉의 화려함에 속지 않으십니다. 겉사람의 경건함을 보지...

 
 
 

Comments


게시물: Blog2 Post

©2020 by Johnstella.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