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0227 mon ☀️-4 옥토묵상

마태 14:13-21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5병2어의 기적의 말씀입니다.

오늘은 주님과 제자들의 대화루트를 살펴보게 됩니다.

해 저물녘까지 빈 들에 앉아 있는 큰 무리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기가 막혀하며) “우리에게는 떡 다섯덩이와 물고기 두마리 뿐입니다.”

“내게로 가져오라.”

그 적은 양식을 축복하시고 나누라 하십니다.

적어도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열두광주리나 남습니다.

축복이 흘러가는 방향입니다.

너희가 주라!

내게로 가져와라!

너희가 나누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진 것을 나누며 이웃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이때에 가진 작은 것을 보게 됩니다. 택도 없이 작은 것을요.

하지만 그 작은 것을 예수님 앞에 드릴 때,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이를 풍성케 하십니다.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

누르고 넘쳐나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의 법칙입니다.

내게 주신 것 내것이 아닙니다.

주신 분이신 하나님 앞에 다시 내어드릴 때,

받으시고 그것을 통해 다시 풍성히 섬기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주님,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 주신 것이지, 원래부터 내것은 없습니다.

주님께 다시 드림으로 주님의 풍성함에 참예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