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Stella
- 2023년 9월 18일
- 1분 분량
0828 mon 🌧️
시 91:1-16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새벽예배를 마치고, 맨 앞자리 십자가 나무 아래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아룁니다.
스스로 그곳의 이름을 붙힙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
전능자의 그늘이라 합니다.
주님이 초대하시는 자리-
나와 대화하자, 나와 얘기를 나누자
주님과의 대화의 자리.
주님 앞에 내려놓는 자리.
그 곳은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가 고하고 아뢰는 자리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주님이 나를 부르시는 자리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입니다.
그 은밀한 음성에 내 모든 감각과 지각을 동원하여 집중하여 듣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공간적, 시간적 의미를 뛰어넘는 개념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거니는 시간들 속에,
나와 상황과 환경에 관계없이
주님의 날개 아래, 주의 품 안에 거하는 시간입니다.
신뢰함으로 나아가는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 머무는 평안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안이 나의 거할 곳입니다.
주님이 살피시며 보호하심을 신뢰함이 나의 처소 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이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Q: 내가 가장 편안하고, 평안하고, 안전하다 여겨지는 때가 언제입니까? 또 그러한 장소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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