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0907 thur ☀️ octo

왕상 2:26-35

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아비아달은 그가 다윗왕 때에 언약궤를 담당했던 일을 기억하여 목숨을 살리되 그의 제사장 직분은 파면됩니다.

그리고 요압은 성전의 제단뿔을 잡으나 무죄한 피를 흘리게 한 죄값을 치루게 하십니다. 그가 이전 다윗의 말을 거스려 평화협정을 맺었던 이스라엘의 군사령관 아브넬과 다윗이 채택한 유다의 군사령관 아마사 두사람을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죽였던 일로 그곳에서 처단합니다.

아버지 다윗이 당부했던 일들을 솔로몬은 하나씩 실행합니다.

새왕조가 시작되며 먼저 해야할 일은 무너졌던 정의와 공의를 세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원리는

먼저 정의가 세워지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하는 자들이 함께 이루어 갑니다.

자신의 권력욕이나 개인의 욕망으로 세워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충성과 용맹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세워가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있는 곳,

하나님 우리를 보내신 곳이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이유,

즉 파송의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지, 모난 돌 먼저 정맞는다는 식의 표현을 앞세우며

불의도 눈감아주며 모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세워지도록

그곳에 생명과 공의의 빛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존재들이 되기를

주님은 우리에게 바라시고 지켜보십니다.

나를 보내신 곳,

그 곳이 하나님 나라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공의와 정의가 무너진 곳에 우리를 보내심은

우릴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계획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우리를 도우시고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는 것을 보게 하소서.

때로는 악을 제거하시는 일에 동참될 때 단호한 마음과 결단도 허락하소서.

Q: 처단해야 할 악한 일이 남아있습니까? 회개하지 않았던 나의 지난 과오가 있으신지요. 나의 죄가 공동체에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