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Stella
- 2023년 9월 18일
- 1분 분량
0912 tue 🌤️ octo
왕상 4:20-34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넒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어제는
아침에는 아끼는 동생커플에게서 예쁜 공주님 탄생의 소식과
저녁에는 교회 울하우스 두형제을 거의 키워주신 외할머니의 소천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한영혼은 태어나고 한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세상의 시작과 끝을 하루 안에 만난 기분,
인생이란 ‘그동안’ 이라는 제한적 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솔로몬 시대의 영화와 번영, 그리고 평화의 시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하고 평안한 시대가 솔로몬시대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먼저는 아버지 다윗때의 기도이고,
두번째는 하나님께 구한 지혜로 다스리는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주시는 지혜로 다스리니 온 세상이 평화롭습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라는 표현은
우리나라로 보면, ‘백두에서 한라까지’ 입니다.
온 땅에 허락하신 평안의 시대입니다.
솔로몬의 시대에 주신 번영과 평안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제 살아온 시대만하더라도 이런 나라의 모습은 보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국가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공동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주인되신 나라와 공동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다스리는 나라와 공동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나라와 공동체.
나라와 공동체의 번영과 샬롬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 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나라와 공동체가, 또 다스림의 권세를 받은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리더쉽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누리는 축복을 모두가 누리게 하소서.
Q: 리더의 입장이라면 그대가 속한 공동체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Commentaires